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6일 DL건설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총 396실, 전 호실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58실 △84㎡B 121실 △84㎡C 80실 △84㎡D 37실이다.
지난 3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도 계약 이후에 바로 가능하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에서는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만나볼 수 있다. 쾌적성을 높인 3~4베이 평면에 거실 외 3룸, 2개의 욕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공간 구성으로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 구조를 갖췄다.
지하주차장에 비상 콜버튼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해상도 CCTV, 저층부 및 최상층 방범 감지기를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도 생각했다.
오피스텔에 출입하는 차량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도 설치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특히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변에는 다양한 개발 호재도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도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시에 약 4조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약속했고, 천안·아산이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인 미국 코닝이 아산탕정에 15억달러(2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도 밝혔으며,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와 천안풍세지구가 지정돼 개발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KTX·SRT 천안아산역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생활인프라, 녹지가 풍부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곳"이라며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민간투자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오는 8일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